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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안심버스'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 현장./김해시 제공 |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 의료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과 심리교육, 집단 상담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다.
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과 위기 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내외동 119안전센터, 연지지구대,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우리여성병원 등 기관이 협력해 자살 예방 홍보와 치매 예방, 국가암검진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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