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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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본격 운영

창의예술·창의과학·창의로봇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6-01 00: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포스터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이달부터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들락날락 이음공간' 등 총 38곳에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특화 프로그램이다. 창의예술, 창의과학, 창의로봇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참여형 수업도 개설된다. 수업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창의예술과 창의과학은 다양한 창조 혁신장비와 교구를 활용한 능동형 학습으로 자기 주도적 능력을 향상하고, 유아·초등 저학년을 구분해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제공된다.

창의로봇은 인간형 로봇을 활용한 수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시도해 첨단 신기술에 감성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들락날락은 마을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형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15분도시 부산의 대표 사업으로, 현재 106곳이 조성 확정되어 그중 80곳이 개관 완료했다

들락날락 이음공간은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지역아동센터 등 유아동 관련 시설의 공간을 활용해 '들락날락'이 가진 양질의 콘텐츠를 프렌차이즈화한 것으로, 들락날락 창의배움터,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설별 프로그램 시작 일자,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들락날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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