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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경륜·경정 불법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교육 |
이번 불법 모니터링단은 총 80명(온라인 25명, 현장 55명) 규모이며, 온라인 모니터링단은 경륜·경정 불법 사이트나 홍보글 색출 등에 활동하면서 불법도박 현장 감시와 정보수집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불법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불법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관람 문화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동종업계 최초로 시작한 불법 모니터링단은 지난해도 불법 사이트 4,518건, 홍보글 1만 4,229건을 찾아내 불법도박 확산 방지에 이바지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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