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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회적 고립청년 1대1 동행 프로그램 활동가 양성교육 이수 본격적인 활동 |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동행 활동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적 만남을 갖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올 4월 총 47명의 동행 활동가를 모집한 이후 6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무 전문 교육을 이수한 14명의 활동가들은 정기적인 교육과 네트워킹을 운영하고, 하반기 단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7월 14일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형성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한 시민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시가 추진하는 1:1 동행프로그램이 고립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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