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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공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위한 것이다.
추천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현재 부산지역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 단체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나눔, 섬김, 베풂)별 각 2명(으뜸장, 버금장)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수상 후보자를 공모로 선정한 뒤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 방문 조사, 사회공헌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 표식 교부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우수기업인으로 3년간 예우·지원한다.
올해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년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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