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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공사 제공 |
공사는 발주 건별 1억 이상부터 50억 규모 시설 공사 계약 시 지역제한 공개경쟁 입찰을 시행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불법 페이퍼컴퍼니로 인한 억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낙찰 예정 업체 현장 실태점검'을 시행해 실제 시공 능력이 있는 적격 업체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공정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작년에 이어 '사내 공공구매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공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7월 15일에는 부산지역 공사·공단 최초로 '지역 상생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개최되며 부·울·경에 소재한 14개 수요기관의 개별 부스에서 상담을 신청한 지역업체가 홍보와 구매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이행으로 지역 상생 발전뿐 아니라 품질 높은 시설공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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