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민영환 열사 순국 120주기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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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민영환 열사 순국 120주기 체험 행사 개최

  • 승인 2025-06-05 07:1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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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용인시박물관에서 기획전 '興.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와 연계한 체험 행사 'opening : The 1898 흥화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순국한 민영환 열사의 기개와 국가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흥화학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흥화학교 가방 만들기'와 '회계부 야광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은 6~13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회차별 15팀씩 총 4회 운영되며 '교표 투명 부채 만들기'와 '태극기 키링 만들기' 각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400명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민영환 열사를 주제로 한 '흥화 매직쇼'가 펼쳐지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흥화학교 미니 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박물관 곳곳에는 상시 운영되는 포토부스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이 포함된 '흥화학교 전시 해설'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돕는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 참여 예약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흥화학교와 민영환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박물관을 더 가깝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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