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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 근린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 가량 낮춰주는 시설로 자동 센서로 주변 기온이 25℃ 이상, 습도 70% 이하에 가동된다.
쿨링포그 기둥은 일몰 이후에는 경관조명 역할을 하며, 새물 근린공원 114m, 내꽃 근린공원 60m 구간에서 작동한다.
이상일 시장은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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