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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현장방문 실시 |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된 이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한 평가단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복하천 수변공원 등을 방문했다.
앞서 시는 추진 방향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조정이 논의된 공약은 ▲반도체파크 및 미래도시체험관 조성 ▲반도체연구단지 및 첨단융복합 연구기관 유치 ▲교원아파트 건립 등 3건으로 해당 사업들이 현실적인 여건 변화에 따라 더욱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재구성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 조례에 따라 평가단에 자문했다.
심진섭 공약이행평가 단장은 "공약 변경에 앞서 시민 의견을 대변하는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함께 살펴보며 시의 투명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서 감사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초심을 되새겨 앞으로 논의된 사항들을 충실히 검토해 공약 추진의 오류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6월 기준 전체 108개 공약사업 중 59건(약 55%)을 완료 했으며, 나머지 45건도 정상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정을 통해 공약을 넘은 신뢰와 실천의 시정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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