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충우 여주시장,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사업은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맨발 걷기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3곳 조성하고, 매년 조성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시는 경기도로부터 조성 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직접 맨발길을 걸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민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요구사항을 반영해 가며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