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희 이천시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배 |
이날 추념식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들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9개의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며,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은 추념사에서 "죽음의 공포보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과 시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영웅들이 만들어주신 지금의 평화와 안녕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최, 배우자복지수당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보훈 수당 및 명절 수당 증액 추진 등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