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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도시계획·AI·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들이 개발 방향을 논의해 로드맵을 구체화 한다.
앞서 5월 12일 기업 자문단으로 현대자동차그룹·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과 에치에프알(HFR)을 위촉한 데 이어, 20일 총괄기획가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미국 피츠버그를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킨 톰 머피(Tom Murphy) 전 시장을 명예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총괄 기획가는 도시계획과 산업(AI) 분야로 나뉘어 선정 되었으며, 도시계획 분야는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 산업(AI) 분야는 고려대학교 고한석 교수를 위촉했고, 전문가 자문단은 어반피엠 함승우 대표, LH 김동근 전문위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 교수, 성남시정 연구원 정수진 선임연구위원, 한국 지역 정책연구원 김기홍 연구위원이 각각 위촉됐다.
신상진 시장은 "오리역세권 개발사업은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이 융합된 성남의 미래 100년을 여는 핵심 프로젝트이다"며,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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