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솔로몬의 선택' 올해 4차 행사 진행 |
올 첫 행사는 5월 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려 22쌍 커플아 매칭되었고, 31일 삼평동 감성 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에서 34쌍 커플이 성사됐다. 이어 6월 1일 3차 행사에서 27쌍, 8일 4차 행사에서 27쌍의 커플이 성사되어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집계했다.
2023년부터 13차례 행사에서 총 398쌍 커플이 매칭되어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 탄생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결혼에 대한 성과와 가치관이 확산 되고 있다 분석하고, 하반기 4차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등 8개사가 이른바 'K-중매' 정책을 주요 기사로 다룰 만큼 큰 방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인터뷰(5.23) 했고,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 현장을 촬영(5.25)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업계도 저출생 극복과 대응책에 동참하며, 밀리토피아 호텔 측이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커플이 결혼식을 예약하면 로얄 스위트 1박 숙박권을 무상 제공을 약속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