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모습 |
이번 축제는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구미동 상권을 까치마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음각 간접조명 사인물 설치 ▲'까리단길' 상징 포토존 조성 ▲BI 개발 및 SNS 홍보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 왔다.
앞서 시는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2호)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3호)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4호) ▲구미동 까치마을 특화거리(5호) 등 지역 특성과 콘텐츠를 반영한 특화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