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무형유산으로 보는 부산의 멋과 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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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 ‘무형유산으로 보는 부산의 멋과 혼’ 운영

부산이해 프로그램 일환
오는 13일부터 참가 희망자 접수

  • 승인 2025-06-12 13: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립중앙도서관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중앙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8월 2일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형유산으로 보는 부산의 멋과 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부산이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부산의 민속문화와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아본다. 강의는 오세길 동아대 석당박물관 특별연구원이 진행한다. 부산의 무속신앙, 마을신앙 등 부산 민속문화를 살펴보고 부산 동래, 수영구, 서구 등 부산지역별 무형유산과 더불어 부산의 기능 종목 무형유산, 부산의 미래 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8회에 걸쳐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에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다주제자료실이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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