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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 농업전문 경영인 김동리 (덕평뜰 쌀 대표) 선발 |
경기도 농업전문 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연간 1억 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8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 선발되어 6월 11일에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관련법 시행 규칙에 따라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6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
김동리 대표는 "다른 재배자보다 맛있는 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먼저 선발된 선배 경기도 농업 전문 경영인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리 대표는 저 단백질 함량, 다품종 벼재배와 판매유통에 우수하고,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이천쌀 국내육성품종(알찬미, 해들) 도입에 참여 농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장 명예 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이천시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우수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대표자들의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성공 의지를 갖게 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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