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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천 오야소리길 산책로 조성 |
이곳 주민들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해 산책로 곳곳에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 하다"는 민원을 접한 이후 단절된 산책로 조성에 23억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벚나무와 스트로브 잣나무가 길게 늘어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산책길 조성에 주력했다"며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 소리와 야탑천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산책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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