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감도서관 전경./부산시 제공 |
12일 개관하는 당감도서관은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조성돼 지역 복합문화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마주침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에 개관하는 연제만화도서관은 만화 콘텐츠에 특화된 전국 최초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웹툰, 고전만화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갖출 예정이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만화 라운지, 만화의 숲, 만화 실감서재, 웹툰창작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5일에 개관하는 덕천도서관은 2023년 폐교된 덕천여중의 강당동을 증축·리모델링해 지난 1월 개원한 시교육청 시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센터와 함께 조성됐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책놀이터, 동화의 숲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해당 도서관 건립 사업에 각각 12억 5000만 원, 19억 9500만 원, 26억 원을 지원해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형준 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소통, 창작,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구·군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행복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