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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이 등장하면서 지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런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쉽게 버리는 물건이 새로운 소품으로 등장하자 동네 주민들과 청소년,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흥미를 가지고 만들기를 하였고 흥이 넘치는지 신나 있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친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이상해지고 있는데 각 가정에서 버려지고 쉽게 생각하는 것들로 만들기도 하고 체험을 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만들기를 하였는데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행사라 작지만 뜻깊은 행사였다.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축제로 거듭났으면 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로 미래를 사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자는 취지가 잘 반영된 축제여서 뜻이 깊었고 이런 축제가 널리 널리 퍼져서 지구를 살리는 생활을 하였으면 좋겠다.
장은숙 명예기자(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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