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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 |
시는 연말까지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중·고 학생에게 주 1~2회씩 친환경 과일이 포함된 학교급식을 공급한다.
공급 품목은 국내 농가에서 수확한 사과, 배, 토마토, 감귤, 수박 등 제철 과일이며, 각 학교가 원하는 친환경 과일류를 성남시 학교 급식 지원센터(분당구 구미동)를 통해 배달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급식 만족도 향상, 국산 과일 소비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내년도에도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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