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3개월 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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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3개월 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 승인 2025-06-16 21: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0616 보도사진2] 영도 호안 보강데)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영도 호안 보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주요 항만시설 및 운영사업장, 항만 건설공사 현장 등 중·소규모 현장으로 확대해 시행된다.



검토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례를 분석해 주요 위반 사항을 반영했다. 위험성평가, 작업계획서, 끼임·떨어짐·부딪힘 등 3대 다발사고, 온열질환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장의 실질적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책임자의 안전경영 의지를 평가 요소로 포함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단기간 내 가시적인 변화와 안전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실질적 안전관리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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