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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의 이번 방문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에 맞춰 K-스마트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현장 신기술 벤치마킹과 한국형 스마트팜 플랫폼 실용화 방안, 고교-대학 교육현장 연계성 및 농업계 고교 협력 모델 구체화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그린테크 2025'는 첨단 원예 시설농업과 환경 친화적 기술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 박람회로, 올해 5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첨단 장비와 혁신 기술을 전시했으며, 80개 이상의 세션과 120여 개국 1만명 이상의 농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연암대 방문단의 네덜란드 방문과 자체 세미나는 스마트농업 교육의 방향성을 재차 확인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실행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연암대가 글로벌 스마트팜 농업과 관련해 교육과정·인프라·산학협력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K-스마트팜 허브대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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