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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의 시정 참여 소통창구 '조아용 톡톡함' 운영 |
'조아용 톡톡함'은 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건의함으로 시민들은 자유롭게 의견과 민원, 정책제안을 작성해 넣을 수 있는 소통창구 이다.
시민들의 건의함에 넣은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6월 말 처인·기흥·수지구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논의한다.
건의함은 ▲시청 본관 1층 로비 앞 ▲처인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기흥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수지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에 각각 1개씩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주 1회에서 2회에 걸쳐 건의함을 수거해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거나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전화 ▲우편 ▲이메일을 활용해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아용 톡톡함'은 시민이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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