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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삶과 죽음, 관계와 상처를 '태풍'이라는 상징을 통해 깊이 있게 그려낸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축하 공연은 용인 시민의 연극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시에 대학연극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하 공연을 통해 연극 장르의 특유의 감동을 시민들과 나누고, 대학연극제가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이며, 용인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3인 이상 예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7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등 공연장 및 용인산림교육센터 일대에서 체류형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연극 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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