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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2025 알로하 페스티벌 인 대전' 포스터./사진=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제공 |
한국하와이문화협회(KOHICA)와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하와이의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한국과 일본의 우쿨렐레 뮤지션, 훌라댄서들이 함께 출연해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드라마 무빙 OST '함께'의 원곡자 '케코아'를 비롯해 우쿨렐레 뮤지션 '테레사', 'KJ김경중' 등 24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하와이 특유의 여유롭고 힐링되는 감성을 실내 공연장에 담아내며, 여름 도심 속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하와이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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