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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지역의료 협력 간담회. |
간담회에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 어영 병원장, 김두섭 진료부장, 김경란 진료협력팀장, 박두용 진료협력파트장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영성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종엽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어영 병원장은 충주의료원의 우수한 시설과 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진료 역량 강화와 응급 환자 진료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병원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의료진 교류 및 파견, 원격 협진 수가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충주의료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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