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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가족지원프로그램. |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부모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가정에서의 장애학생 돌봄과 교육 어려움을 나누는 심리적 지지망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연을 테마로 라탄, 감성 식물 등을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용성과 예술성이 결합된 체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힐링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손끝으로 자연을 엮는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받았고, 아이들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편안하게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부모들이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녀 양육에 큰 의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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