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유아 숲 2곳 시설정비 생태체험 공간 조성

용인특례시 보라 유아숲과 소실봉 유아숲 시설정비 쾌적한 놀이 공원 조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보라유아숲'과 '소실봉유아숲' 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

기흥구 공세동 '보라 유아숲'은 휴게시설과 보행 매트를 교체했고,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 등 정비를 완료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숲 속을 거닐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유아 숲'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자연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고, 아이들이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네트 모험 건너기' 시설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키우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숲 체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