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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판교 화랑공원 내 물놀이장 |
공원 내 물놀이장 11곳은 수정구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5곳), 중원구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3곳), 분당구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이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 8곳은 수정구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구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이며, 탄천 물놀이장 5곳은 분당구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수정구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조성된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 탄천 물놀이장은 7월 26일 대형 튜브 풀장(이동식)을 설치해 개장한다.
장마철 하천 범람 우려가 있는 22곳 물놀이장은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개장하고,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7명씩을 배치하여 사고예방에 나선다.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휴장한다.
지난해 24곳 물놀이장 하루 평균 이용자는 3200 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연인원 20만8299명이 다녀가 도심 속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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