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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장애학생 권역별 설명회 개최 |
이번 설명회는 한경국립대학교와 강남대, 인천대, 경민대, 평택대 등 수도권역 5개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역 장애학생 진로·취업 담당자 총 42개교 7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소개, 보조기기 전시, 휠체어 스테이션 등 학내 주요 시설 투어로 이어졌으며, 참석자 간 교류 확대 및 장애학생 지원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학생지원센터 김도엽 팀장의 '장애학생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나사렛대학교 조한나 강사의 '발달장애대학생 취업사례'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의 우수 사례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공유되어 권역별 장애학생 지원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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