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산사태 풍수해 대비 민관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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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사태 풍수해 대비 민관 협력회의 개최

  • 승인 2025-06-19 11: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50619 4-2. 산사태 풍수해 대비 민관 협력회의
산사태 풍수해 대비 민관 협력회의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용인시 산림조합, 지역 산림기업과 민관 협력회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따라 시는 시와 관계기관의 재난관리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할 때 신속한 응원 요청으로 피해 현장에 인력·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림조합과 지역 내 산림 관련 기업은 요청받은 자원 범위 내에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응급 복구 후 비용 정산 등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회의로 민·관이 협력해 상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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