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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진행한 6.25 전쟁 74주년 기념식 때 |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보훈회원 7명 표창,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노래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시 거주 6.25 참전 용사는 511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월 2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월 3만원의 참전유공자 수당, 설과 추석 때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등을 지급하며 예우하고 있으머, 택시 요금의 75%(월 최대 15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368명에게 월 10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며 보훈 복지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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