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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 전경 |
그동안 종이 고지서가 분실되거나 늦게 도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여 시민의 불편이 뒤따라 지난해 모바빌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을 개선하여 정식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기한이 다가오면, 카카오톡 알림으로 세금 내 역을 알려준다. 신청하거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메시지를 받은 뒤 위택스 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 톡 서비스 시행은 종이 소비를 줄이고 연체를 줄이는 효과가 있고, 세금 납부가 편리해져 일석이조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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