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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식 개최…농산물가공창업의 새 거점 마련 |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공유형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포함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총면적 39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공유형 농산물가공 제조시설 3실과 공유오피스, 관리사무실이 있다.
이천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이론교육부터 창업과 독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으로 농산물가공창업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가공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 지원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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