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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자 200 여명 수도권 일대 현충탑 찾아가 환경 정화활동 전개 |
이번 봉사는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되새기기 위해 자원 봉사자 200여 명이 수도권 (과천, 안양, 용산 등) 일대 현충탑과 기념비를 찾아가 잡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해 25일 참배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봉사에 참여한 설모 씨는 "평소 무심코 지나다니던 곳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 기념비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봉사를 하면서 6·25전쟁으로 희생한 영령들을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지부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니라 국민의 일원으로 나라 걱정과 숭고한 목숨을 헌신한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훈 봉사활동을 통해 후대에 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앞정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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