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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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달 31일까지…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간 이자 지원

  • 승인 2025-06-26 10: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 포스터.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홍보 포스터.
충주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주거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3년째 시행되는 이번 정책은 높은 금리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주거비 절감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첫 시행 후 올해로 3년째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금은 대출잔액의 1.5% 이내에서 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까지 해당연도 이자 납부(예정) 개월 수에 따라 산정 및 지급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충주시에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중 전세자금의 경우 보증금 2억 원 미만, 매입 자금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3억 원 미만인 주택이다.

단, 직계가족 등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으면 자녀 수, 부부 합산 소득, 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더 자세한 자격 요건과 소득 기준 및 제출 서류 등은 충주시청 누리집의 공고·고시·입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지속되는 금리 부담 속에서 신혼부부의 주거비 절감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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