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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수질환경보전회의. |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5일 지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농업인단체, 지역 NGO, 주민대표, 건국대학교 교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수질관리 방안 및 저수지 주변 생태계 보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수질오염 관련 지역 내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의참여자, 환경전문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암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호암저수지 주변 각종 쓰레기 100㎏을 수거했다.
전승민 지사장은 "공사에서는 정기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모니터링과 수질환경보전회의를 통해 농업용수 수질관리 및 저수지 주변 생태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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