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거 어르신 안부 묻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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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 어르신 안부 묻는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6-26 10:48
  • 수정 2025-06-26 14: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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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 어르신 우유 안부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좌축부터) 박진석 성남시 노인복지과장, 신상진 성남시장, 호용한 이사장, 김순신 성남복지과장
성남시는 홀로 거주한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우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을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우유 안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독고 노인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노인 190가구에 일 년간 주 3회씩 소화가 잘되는 멸균우유 1팩(1인당 연 36만원 상당)을 배달한다.

대상 가구(190가구) 중 거동 불편하고, 결식 우려 등 생활이 더 어려운 160가구는 연 2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배달 과정에서 문 앞에 우유가 2팩 이상 쌓이면 업체가 안부 전화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성남시에 알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월 말 기준 16만5441명이며, 이중 독거 노인은 4만1331명(25%)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협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200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67곳 어르신 6000여 명에게 우유 후원과 안부 살핌 서비스를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에게 우유 보급으로 건강과 안부 확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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