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경기광주 경안2지구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분양

  • 전국
  • 수도권

효성중공업, 경기광주 경안2지구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분양

30일 특별공급,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8일
전용 59~161㎡ 아파트 818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72실, 총 890가구

  • 승인 2025-06-26 14:04
  • 수정 2025-07-04 16:21
  • 신문게재 2025-06-30 2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조감도(주경)
경기 광주 경안2지구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조감도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 경안2지구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2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광주시 최초 최고 고층 (39층)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은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반영해 분양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광주시도시공사와 민간 시행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A1 블록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화) 1순위 청약, 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8일(화) 발표하며, 이어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광주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는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 보유와 과거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중도금(60%)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정당 계약 기간 내 계약 고객에 한해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 소비자 선호도 높은 인테리어 설계 및 단지 구성 등

광주시 최초 39층의 상징성을 살려 스카이라인운지를 조성하고,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과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에는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을 비롯해 타입에 따라 집안 곳곳 펜트리를 추가로 구성해 수납력을 높였다.

또한 커뮤니티는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영상제작실, 다 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차별화 단지로 조성한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 2개소가 조성되어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고,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한다.

뿐만 아니라 홈 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으로 어디서나 전등, 난방, 가스, 환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방문자 조회도 가능하고, 비대면 무인 택배 시스템과 어린이 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등 단지 곳곳 범죄 예방 CCTV 설치하여 방범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

■ 사통팔달 교통 여건과 교육환경 입지 등 충족

단지 인근에는 경강선 경기 광주역에서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광주역에서 GTX-D노선(계획)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 등은 단지 인근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경기도 교육청 광주도서관, 광주시립 중앙도서관이 있고, 참조 은 종합병원, 이마트, 경안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등 이용도 가까워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청석 공원과 경안천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산책을 만끽할 수 있고, 경안천을 따라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2027년 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경안2지구 광주시 역동에 위치해 이곳을 방문하면 전반적인 입지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일과 중 가방 메고 나간 아이들, 대전 유치원서 아동학대 의혹
  2.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3.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4.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5. 이장우 "0시축제 3대하천 준설…미래위해 할일 해야"
  1.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2.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3.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4. 농산 부산물, 부가가치 창출...환경과 경제 살리는 동력
  5. 1년치 단순통계 탓에 400여개 환자병상 사라질판…"현저한 의료격차 만들어"

헤드라인 뉴스


대전도시철도 무임손실 지난해 125억… 정부, 국비요청 묵묵부답

대전도시철도 무임손실 지난해 125억… 정부, 국비요청 묵묵부답

대전을 포함해 전국 도시철도가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뒷짐을 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가 정책에 따라 법정 무임승차를 이어오고 있지만, 정부는 수십 년간 요청됐던 국비 보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재정 문제는 지자체와 운영기관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8일 대전을 포함해 전국 6개 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철도운영기관 무임승차 손실액은 7228억 원에 달했다. 대전은 지난해 125억 원으로 4년 전(76억 원) 대비 약 64.4%나 늘어난 셈이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도시철..

올해 수능 55만 4174명 지원… 10명 중 6명이 `사탐런` 최대변수
올해 수능 55만 4174명 지원… 10명 중 6명이 '사탐런' 최대변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전년보다 3만1504명 늘어나며 55만 명을 넘어섰다. 또 응시자 10명 중 6명은 사회탐구(사탐) 영역을 선택하면서 '사탐런'이 이번 수능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발표한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은 55만417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52만 2670명)보다 3만1504명 늘었다. 이는 2007년 '황금돼지 해' 출생자가 올해 고3에 진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능은 고3 재학생이 37만 1897명(67.1%), 졸업생 15만 9922명..

국회에 ‘기념사’ 해명하러 왔다가 혼쭐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국회에 ‘기념사’ 해명하러 왔다가 혼쭐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항일 독립운동 폄훼와 친일 논란을 빚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국회를 찾았다고 혼쭐이 났다. 8·15 광복절 기념사 왜곡과 광복회원 농성의 부당성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면서 쫓기듯 국회를 벗어날 정도였다. 김 관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주선했다. 김민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 후 올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며 한남동 공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자신들을 ‘백골단’으로 소개한 ‘반공청년단’의 국회 소통관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 물에 잠긴 도로 달리는 차량들 물에 잠긴 도로 달리는 차량들

  •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축제…‘해변을 맨발로 걸어요’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축제…‘해변을 맨발로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