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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 사진. |
이번 연수는 충주와 음성지역 각급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되며, 23일 행정실장 연수에 이어 27일에는 교무부장 연수가 실시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공포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될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과 협업 체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3일 행정실장 연수에서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강지나 작가를 초청해 빈곤가정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이야기를 다룬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7일 교무부장 연수에서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내용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개정으로 시행될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소통, 협업 체계 조성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라며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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