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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초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기념촬영 사진. |
이번 경연대회에는 충청북도 내 총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유치부 12팀과 초등부 6팀이 화재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동요로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국원초는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홍정화의 지도 하에 완성도 높은 하모니와 안전 메시지가 조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공연은 관객과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국원초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은상을 차지한 탄금유치원(원생 20명, 지도교사 이슬비)은 밝고 힘찬 목소리로 소방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순수한 목소리로 표현한 안전의 중요성은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원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도 충북을 대표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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