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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단체사진. |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 중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고령층이 거주하고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피해 절감을 위해 선정되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정 충북도의원, 김호영 소이면장, 소이면 의용소방대원, 금고1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및 마을회관 현판 부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율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이 열렸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법 안내가 이어졌다.
또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이 실시됐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자율 화재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소방서도 원거리 마을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화재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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