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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25일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금학천의 현장과 기흥구 서천동의 서그내마을 SK아파트 경로당 무더위쉼터, 수지구의 신분당선 수지구 청역, 동막천의 고기교 주변 등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어 처인구 등 3개구 구청장이 장마와 폭 염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과 무더위쉼터 등을 재차 점검하고, 38개 읍·면·동도 시장·구청장 현장 점검에도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시는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현장점검과는 별도로 기상특보가 나오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부서별로 피해 우려 지역에 현장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마와 폭염이 시작된 만큼 관련 부서는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하라"고 당부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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