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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50만원을 충전하면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용인 와이페이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병·의원과 약국, 전통시장, 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 등 가맹점 2만 6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재정상 여러가지 큰 제약이 있지만 지역 경기에 좀 더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들도 돕기 위해 7월부터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폭을 올리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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