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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이 설계한 정책 워크숍 'May I Help Youth ' 개최 |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 예산 중 1억 원을 청년참여 예산으로 편성해 실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 앞서 1차 워크숍(6월 12일)에서는 하남시 청년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위원회(위원 21명)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의회 심의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은 하남의 성장을 이끌어갈 동력이며, 청년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우리 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큰 힘이라 생각한다"며, "오늘의 제안이 실질적인 청년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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