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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서 이천시의 의장,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석 선수와 참가자들 격려 |
이번 대회는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대회에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 14개 분회 2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 그라운드 골프 협회장 등이 선수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는 유화준(증포동), 2위는 최우현(중리동), 3위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기를 들었고, 2위와 3위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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