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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
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평가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은 결과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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