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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대표는 "저희 센터의 운영 철학은 '상생'”이라며 “고객의 몸을 돌보듯, 우리 이웃의 삶도 함께 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촌센터는 이보다 앞선 5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응답한 지역 소상공인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저희 3H지압침대 송촌센터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과 신뢰를 나누고,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욱 회장은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82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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