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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제1차 정례회 폐회사 사진제공/여주시의회 |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조례안 29건 중 23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하고, 2건은 보류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총예산 1조 1,24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하였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3건의 토지 취득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에서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48건, 개선요구 210건 등 총 26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공유재산이 임대목적과 다르게 사유지처럼 사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비판이 아닌 시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과 미래지향적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리였다 강조하고, 의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 모두가 책임감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장은 "중복규제 개선과 공정무역 등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시민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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