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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소통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은 토픽(읽기), 지역문화 한국어, 생활 한국어, 국적 취득 시험대비반 등 총 5개 한국어 교육을 추진했다.
2월부터 시작한 상반기 교육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민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고급까지 한국 생활 적응과 국적 취득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한 가족센터는 6월 30일부터 하반기 한국어 교육 접수를 시작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금산군가족센터(☎041-750-4187)에 문의하면 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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